마음을 열어 하늘을 보라

from 22 2022. 5. 16. 01:09

넓고 높고 푸른 하늘


애플민트 모종을 사 와서 집에 있던 빈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 길쭉길쭉 잘도 자란다


작년 말 프리미엄 상영 때부터 예매했다가 취소하기를 수 차례,, 개봉도 미뤄지는 바람에 계속 못 보다가 드디어! 개봉 일정이 잡히고 시사회에 참석했다. 실제 미국에서 있었던 총기 난사 사고를 모티브로 한 영화인데... 용서란 대체 무엇일까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눈물 좔좔^^


어디선가 아주 진하고 좋은 향기가 마스크를 뚫고 내 코를 자극하길래 피리 부는 사나이의 뒤를 따르는 아이처럼 킁킁대며 찾아간 곳에는 그 향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이름의 꽃이 있었다,,


후후후 돈시몬 주스 너무 짱이라능

대통령 취임하는 날에는 원래 태극기도 게양하고 그러는 건가??? 싶어서 찍은 사진

몇 달 전에 친구한테 받은 기프티콘 처리하러 어쩔 수 없이 왔지만 SPC는 불매합시다

혁명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서,,
기억하고 싶은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았는데 며칠 지났다고 다 까먹었네 ㅜㅜ
내가 원하는 수준의 리더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리더가 되면 된다고 했던가 뭐 그런 비슷한 뉘앙스의 말이 있었는데 약간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평생을 누가 나를 내 길을 알려주기만 바라면서 살아온 수동적 인간은 생각도 안 해본 발상이었는데...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잠깐)했다.
그리고 또 사소한 대화 속에서 많은 아이디어가 생겨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이런저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졌다. 뭐든 모임 같은 거라도 시작해야겠어.

혁명하는 편의점인가?

상영회가 끝나고 혁명 동지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즐거워...

애플민트에 진드기ㅠㅠㅠㅠ 대량 학살 사건,,

휴,, 꽁짜 표니까 봤지,,, 엉망진창 각본,,,

애플민트가 웃자라길래 진드기 퇴치 겸 가지 좀 잘라주고 바질이랑 루꼴라도 수확했다

아스테카 전시 보러 국중박

이미 쥬금^^


독수리 전사였는데 약간 콘슈 같아서 찍어봄
규모 자체가 크진 않은데 상당히 알찬 전시였다. 더 많은 작품들은 전시장에서 확인하십쇼,,

국중박 간 김에 한글박물관도 갔다. 분필 지우개 보고 넘 오랜만이라 충격 받음,,,

세상에 마상에,, 지우개 털이 기계,, 나 초딩 저학년 때 쓰던 건데,,,(사실은 최후의 국딩임)
분진 날리는 게 너무 싫어서 칠판 당번은 진짜 하기 싫었다

치매에 걸려도 이 노래는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셀카도 보여 드려요
머리 자를까 말까 반년 간 고민한 결과

흠 맘에 안 들어


전시 다 보고 집에 가려는데 갑자기 트친이 막회 먹자고 해서 급 충무로행
마블 영화에 나올 것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신 분이 계셨다

실패가 없는 영덕회식당

이 계절은 아주 짧으니까 우리 더 자주 노상을 즐겨요

이제 막 산다~~~~~


오이고추랑 참치를 쌈장과 연두 쬐끔 넣고 무쳐서 비빔밥 해 먹기
새 후라이팬을 썼더니 계란후라이가 아주 동그랗고 예쁘게 만들어졌다

고등학교 동창들 만나기로 한 날,, 약속 시간 맞춰서 갔는데 아무도 안 오기 있냐^^

다 모여서 무사히 2차까지 갔습니다^^
열여덟, 열아홉 때를 같이 보낸 친구들을 마흔 되어 만나도(물론 중간에도 더러 만남) 금방 학창 시절 분위기로 돌아가는 건 진짜 이상한 일 같다 ㅎㅎ

친구들 만나고 집에 오는 길에 혼자 한 잔 더 하러 가고픈 마음 붙잡으며..
집에 갈 때 쓸쓸해지는 그 이유를 알려줘~~~

식단 조절을 의식한 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냉동실에서 닭가슴살을 꺼내 봄
토마토랑 루꼴라 조합은 내 취향이 아니었는데 닭가슴살과 루꼴라는 합이 좋은 거 같다

5월은 장미가 붉게 피어나는 계절이었지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경기도였다 《서울국》

돼지갈비 찹찹

예쁜 딸이 떴길래 강이랑 나무랑 잘 나오게 찍고 싶었는데 광량 부족으로 실패

이번 주는 이래저래 사람들을 많이 만난 한 주였다.
좋은 에너지를 듬뿍 받았으니 그 힘으로 나도 이젠 진짜.. 뭔가를 할 거다...
제발 내가 힘을 내고 움직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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